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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무역그룹 성래은 부회장
영원무역그룹 성래은 부회장이 청년들에게 "'무엇 때문에 안 된다'보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낸다'는 마음가짐이 일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성 부회장은 한국경제인협회 '갓생한끼' 3탄에서 청년 12명을 만나 "어떤 일이든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갖고 시작하는 일은 어차피 달성하기 힘들다"며 "거창하진 않더라도 하루하루의 노력이 가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성 부회장은 "거창한 목표를 두기보다 매사에 열심히 임했던 하루하루가 내 경영 활동의 원천"이라면서 "매일 1%씩만 좋아져도 1년 뒤 37.8%가 좋아지는 '복리의 힘'을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한경협의 '갓생한끼' 프로젝트는 생산적이고 바른 생활을 뜻하는 유행어 '갓생'(God·生)과 '한 끼'를 더해 이름 붙여졌습니다.
현재까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박재욱 쏘카 대표, 노홍철 ㈜노홍철천재 대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등이 참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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