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닌텐도는 스위치 온라인 라이브러리에 새로운 세가 제네시스 클래식 게임을 추가했다.
스위치 온라인 확장팩에는 '벡터맨'(VectorMan) '전장의 이리'(Wolf of the Battlefield: MERCS), '토잼&얼'(ToeJam & Earl in Panic)가 포함됐다. 블루스카이 소프트웨어가 개발한 벡터맨은 인상적인 그래픽을 자랑하는 2D 플랫포머로, 주인공은 로봇 워헤드에 맞서 지구를 정화해야 한다. 게임은 어려운 난이도로 유명하지만, 세련된 그래픽과 빠른 게임 플레이를 만나볼 수 있다.
'전장의 이리'는 액션 슈팅 게임으로, 1990년대 초 아케이드에서 시작해 세가의 메가 드라이브와 제네시스로 옮겨왔다. 화면을 가로지르며 총을 쏘는 단순한 구성이지만 다양한 특수 무기와 해리어 전투기와 같은 강력한 상대와의 흥미진진한 보스 전투를 특징으로 한다.
이외에도 '토잼&얼' 역시 1990년대 가장 상징적인 비디오 게임 듀오로 잘 알려져 있다.
이는 약 1년 만에 이뤄진 세가 제네시스 팩 업데이트다. 이전 세가 제네시스 팩은 2023년 6월 출시됐으며 여기에는 '대마계촌'(Ghouls 'n Ghosts), '더 슈퍼 시노비'(The Revenge of Shinobi), '랜드스토커'(Landstalker), '신창세기 라그나센티'(Crusader of Centy)등 4개의 게임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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