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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과 관련해 "존중하고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내수와 민생이 어려운 가운데 금리 인하가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도 내수와 민생 회복을 위해 정책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통화정책 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25%에서 연 3.00%로 0.25%포인트 낮췄습니다.
지난달 금리를 3.50%에서 3.25%로 0.25%포인트 내린 이후 두 차례 연속 인하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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