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지난 26일 KTOA 셀라스홀에서 ’KTOA 벤처리움 캠퍼스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 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유망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 대표로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벤처투자사, 통신사, 대학 등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에 큰 관심을 보였다.
공모절차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발표기업은 △금강조경(대표 홍예준, 자원/자재 커뮤니티 플랫폼 ‘나무알림‘) △넥스트커넥트(대표 이수현·이제우, 시니어 대상 앱 교재를 활용한 똑똑한 디지털 교육, ‘똑디‘) △노바에어(대표 한종원, AI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난기류 진단/대응 솔루션) △보이스 매치(대표 고남욱, AI 기반 믹싱 및 마스터링 서비스) △유니포트(대표 박세준, 국내 입국 외국인 초기정착 One-Stop 솔루션) △이루리랩스(대표 김대유, 전문직 수험생을 위한 멘토링 및 디지털 학습 솔루션, ‘스터디타파‘) △트릴리온 씨즈(대표 양현경, 체형 및 체성분 분석 스마트 체중계를 연동한 AI 건강관리 에이전트) △플럼(대표 서승현, 스마트폰 자동 백업 장치, ‘플럼박스‘) 등 8개 대학팀이 투자유치 피칭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데모데이 심사위원으로는 한국투자파트너스, SBI인베스트먼트, 퀀텀벤처스코리아,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씨엔티테크가 참여했으며, 서울대학교 강유 교수가 키노트 연사로 ‘AI가 이끄는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발표 기업 중 성균관대학교 보이스 매치가 최우수상을, 우수상에는 동국대학교 유니포트, 장려상에는 한서대학교 노바에어가 각각 선정됐으며 수상기업에는 시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이상학 KTOA 부회장은“벤처리움 캠퍼스 데모데이는 대학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대학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뜻깊은 첫 행사로, 참가자들이 보여준 열정과 잠재력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대학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