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6시 44분쯤 홍천군 서석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석터널 입구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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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많은 눈이 내린 오늘(27일)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차량 5대 간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6시 44분쯤 홍천군 서석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석터널 입구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눈길에 미끄러진 제네시스 승용차를 뒤따르던 화물차가 들이받았고, 이어 뒤따라오던 코란도와 아반떼, 산타페 승용차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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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제네시스에 타고 있던 80대 여성이 숨졌고, 제네시스 운전자인 50대 남성과 코란도 운전자인 50대 여성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른 차량의 운전자 4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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