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리 7800+ [사진: 아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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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레트로 게임 콘솔 '아타리 7800 플러스'(Atari 7800+)가 출시됐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된 아타리 2600+와 마찬가지로 7800+는 하드웨어 디자인을 약간 슬림하게 축소한 버전이다. 이번에는 출시 예정인 유럽 버전의 7800 콘솔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었다.
아타리 7800+는 58개의 공식 라이선스 아타리 7800 카트리지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 동안 코더들이 직접 제작한 수십개의 카트리지도 재생할 수 있다. 이러한 카트리지의 데이터는 오픈 소스 프로시스템 에뮬레이터를 통해 실행된다. 이는 눈에 띄는 속도 저하나 입력 지연, 그래픽 불일치 없이 비교적 오래된 7800 기술을 재생하는 데 충분해 보인다는 설명이다.
다만 새 카트리지를 처음 꽂을 때 15~30초의 로딩 시간은 약간 성가신 수준이라고 한다. 또한 상태 저장, 빨리 감기 및 되감기, 슬로모션, 컨트롤러 사용자 지정 또는 세션 간 고득점 추적과 같은 최신 에뮬레이션 편의성을 제공하지 않는다.
7800+의 주요 판매 포인트는 HDMI 출력이다. 선명하고 업스케일된 이미지는 밝고 단색 스프라이트가 있는 게임에서 가장 잘 작동한다는 설명이다. 추억의 아타리 7800 게임을 가지고 있다면 이 제품을 추천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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