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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키이우 시내 한 호텔의 지하 방공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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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포토

(키이우=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지난 20일(현지시간) 모습. 공습경보에 방공시설로 내려온 투숙객들이 경보가 해제되길 기다리며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 2024.11.27

prayera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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