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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김제와 전주 생활권 동시에 누리고 싶다면 남전주IC 국제미소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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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사진=국제미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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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와 전주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남전주IC 국제미소래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위치해, 김제 도심과 전주 신시가지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전주혁신도시와 주변 산업단지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호남고속도로와 KTX 김제역이 인접해, 수도권까지 다이렉트 교통망을 갖췄다.

남전주IC 국제미소래는 1, 2블럭 총 394세대 중 금회 1블럭 지하 2층, 지상 27층 2개 동으로, 총 198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최적의 일조량과 쾌적성을 자랑하며, 산조망도 확보돼 주거 환경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A, A1, B 타입으로 구성돼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폰을 통해 집 안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융합 하우스 시스템도 적용돼 편리한 생활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년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로 제공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입주자는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분양 전환 시, 분양 전환 우선권을 받을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소득 수준이나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계약금 1500만원에 중도금 60% 무이자도 진행된다.

월 임대료 없이 올 전세 형태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임대보증금 인상 횟수 제한이 있어 전세금 상승에 따른 부담 없이 거주가 가능하다. 임대보증금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으로 보호받을 수 있으며,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하면서 내 집 마련을 위한 플랜을 세울 기회도 제공된다.

입주 시 주택 수 미포함으로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것 역시 특징이다. 세금 부담도 없이 전매가 가능하고, 시세 변동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다. 임대 계약 갱신 시 위약금 없이 자유로운 퇴거가 가능하며, 임대보증금은 전액 반환된다.

입지 조건도 강점이다. 김제 IC 및 금구 IC, 호남고속도로가 인접했으며,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예정)가 개통되면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새만금 내부 개발과 금산지구 도시재생사업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암자연휴양림, 대율저수지와 같은 자연환경도 가깝다. 금구초 병설유치원, 금구초와 금구중 등 교육 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자녀에게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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