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발 KTX, 충주 지나 문경까지 달린다
경기 성남시 판교에서 출발하는 KTX-이음 열차가 충북 충주를 거쳐 경북 문경까지 달리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부터 정식 운행하는 중부내륙선 충주 문경 구간 개통식을 오늘(27일) 문경역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판교역에서 충주역까지 다니는 KTX-이음은 앞으로는 살미역·수안보온천역, 연풍역을 거쳐 문경역까지 하루 왕복 8회 연장 운행할 예정입니다.
열차로 판교에서 문경까지는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정다미 기자(smjung@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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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_이음 #문경 #판교 #중부내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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