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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부산항만공사 동반성장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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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항만 연관 中企와 상생,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머니투데이

강준석 BPA 사장(오른쪽)이 대통령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B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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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4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항만공사 최초로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BPA는 지역사회 및 항만연관 중소기업과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동반성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동반성장·상생협력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BPA는 △스마트공장 및 ICT화 지원 △부산항 협력 중소기업 대상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항만연관기업 특화지원 등 중소기업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업해 기술유출방지 시스템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진행했다.

해양수산부의 어촌·어항 재생사업과 연계한 어촌 빈집재생사업에도 참여하고 부산·경남지역 수산물 촉진 및 농어촌 ESG 역량강화 지원사업도 하고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앞으로도 동반성장의 가치를 바탕으로 부산항,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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