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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제주 '선흘정원 음악회', 30일 피날레 무대…"깊어지는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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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음악과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선흘정원 음악회'가 오는 30일 '깊어지는 정원'이라는 테마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선흘정원 음악회'는 '新 탐라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으로 기획되었으며, 제주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더욱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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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연유산 마을인 선흘2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정원 산책과 다양한 음악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정원 산책 프로그램 '오늘의 베를린'은 선흘리 정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가야금과 피아노의 협연 '이어진'과 제주 아티스트 주낸드의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 6월부터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개최된 '선흘정원 음악회'는 재즈, 클래식, 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함께 선흘리 마을 이야기를 담은 정원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한 평 정원 가꾸기, 정원 식물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제주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설문대 인스타그램 또는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mspre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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