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30대 애견유치원 대표가 입건됐다./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
경기 양주시의 한 애견유치원 대표가 반려견을 학대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양주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애견유치원 대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0월 자신이 경기 양주시에서 운영하는 애견유치원에서 고소인 B씨가 맡긴 반려견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B씨의 고소장엔 'A씨가 반려견을 목줄 위로 잡아당겨 숨을 못 쉬게 하거나 주먹으로 때렸다'는 등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시 CC(폐쇄회로)TV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A씨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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