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팟솔루션 정품보안솔루션 신제품 B-LABEL. 사진=넥스팟솔루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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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넥스팟솔루션은 자동차 부품의 위조 근절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동남공업사와 새로 출시된 B-LABEL의 150만장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파트너십은 점점 더 위조 위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정품을 보호하기 위한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정품인증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한다.
동남공업사는 국내 유일 애프터 마켓 제조업체로 33년여 이상 120여 종의 현대, 기아, 대우 자동차 등 다양한 제품군의 생산 능력 및 금형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생산공정을 사내에서 관리하고 있는 기술력, 안정된 품질, 가격 경쟁력을 겸비한 기업이다.
B-LABEL은 기존 바코드 라벨과 완벽하게 통합되어 제품 인증을 단일 라벨에 내장하여 보안을 강화한다. 이 이중목적 기술은 운영을 단순화할 뿐만 아니라 독립형 보안 조치에 비해 비용을 크게 절감한다. 또한 넥스팟솔루션의 AllmyTAG 솔루션은 사용자 친화적인 검증 프로세스를 제공하여 유통업체와 최종 사용자가 제품 진위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B-LABEL의 주요 기능은 별도의 바코드라벨과 정품인증라벨을 하나의 라벨로 결합하여 보안성과 경제성을 확보하였다. AllmyTAG 정품인증 솔루션은 위조 문제에 직면한 해외시장에서 유통 바이어의 요청에 의하여 도입이 결정되고 있다.
B-LABEL은 기존 바코드와 고급 보안 기능을 결합하여 제품 추적 및 인증을 위한 단일 라벨 솔루션을 제공하며 한 개의 보안라벨로 별도의 추가 요소가 필요하지 않아 운영 비용이 절감되고 수출업체와 유통업체의 경제성이 향상되는 장점을 보유했다는 평가다.
위조품이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B-LABEL과 같은 혁신은 시장 무결성과 소비자 신뢰를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넥스팟솔루션 박준표 대표는 "B-LABEL은 혁신과 보안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동남공업사와의 이번 파트너십은 자동차 부문의 글로벌 공급망을 보호하는 이정표"라면서 "또한, 동남공업사의 B-LABEL 채택은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고 다른 제조업체와 수출업체가 제품 보안을 우선시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뉴스 / 이강훈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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