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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인크루트, HR 세미나 '인크루트 인사이트 데이'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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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한나 기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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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노한나 기자] HR테크기업 인크루트와 HR 커뮤니티 기고만장(대표 박병관)이 주관한 세미나 '2024-2025 인크루트 인사이트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인크루트 서울 중림동 본사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총 5개의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다수 기업의 HR 담당자들이 참석해 최신 채용 트렌드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문상헌 인크루트 최고 브랜드 경영자(CBO)가 '데이터로 보는 MZ세대 취업 문화와 최신 채용 트렌드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문상헌 최고 브랜드 경영자(CBO)는 "MZ세대 구직자가 꿈꾸는 회사는 자아실현을 통해 성장이 가능한 곳이며, 최종 합격 후에도 자신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회사인지 신중히 고민한다"며 "기업은 MZ세대 채용을 위해 채용브랜딩, 업무 프로세스, 홍보 채널 등 도구를 사용하여 변화된 채용 전략과 프로세스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채용 트렌드 2025'의 저자인 윤영돈 윤코치연구소 대표가 2025년 채용 시장의 트렌드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윤영돈 대표는 직무 만족도를 고려한 동기부여 적합성인 '모티베이션핏', 채용 기준 수립부터 고성과자 유형 등을 분석한 '데이터 기반 채용'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일의 의미와 가치에 맞는 인재는 직접 행동을 통해서 결과를 만들어낸다며 '미닝풀 라이프'를 강조했다.

인크루트의 채용 서비스 및 도구도 소개했다. 리크루팅 소프트웨어 인크루트웍스의 인재검증솔루션 '어세스(Assess)'는 기업과 핏(Fit)이 맞는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최신 이론이 적용된 채용 진단 도구로 세미나 현장에서 시연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인크루트의 헤드헌팅플랫폼 '셜록N'은 헤드헌팅 프로세스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업의 HR 담당자들은 헤드헌터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인 '셜록N'의 프로세스에 관심을 보였다.

HR 분야에서 15년 경력을 지닌 원미영 더:미(The Me) 대표(전 필립모리스 채용 팀장)는 '상황에 맞춰 바로 쓰는 채용 노하우 3가지'를 소개했다. 원미영 대표는 "사람 보는 눈은 안목이 아니라 방향성"이라며 "면접 1등과 업무 1등은 다르며 최고를 연구하고 최악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면접 질문과 체크포인트 등 다양한 실질적인 조언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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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헌 인크루트 CBO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2025년 HR 트렌드를 예측하고 채용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HR 업계의 가장 큰 흐름을 짚어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인크루트는 채용은 물론 HR 산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크루트의 크루팅소프트웨어 인크루트웍스는 지난 14일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한 '인크루트 엔터프라이즈' 상품을 출시했다.

문화뉴스 / 노한나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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