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엠엔비 쿵야 레스토랑즈, 일본 패션 브랜드 스핀즈(SPINNS)와 컬래버 / 사진제공=넷마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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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는 '쿵야 레스토랑즈'와 일본 패션 브랜드 스핀즈(SPINNS)가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도쿄와 오사카 매장에서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쿵야 레스토랑즈의 첫 해외 진출로, 티셔츠, 스커트, 후드티 등 8종의 의류와 짐색, 손거울, 파우치 등 총 14종의 콜라보 상품이 선보인다. 쿵야 캐릭터와 스핀즈의 독창적 스타일이 결합된 이번 컬렉션은 현지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팝업스토어 종료 후 다음달 16일부터는 스핀즈 전 매장에서 해당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쿵야 마켓'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 중이며 일부 품목은 조기 품절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엠엔비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일본 시장에서 쿵야 레스토랑즈의 인지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스타그램과 X(구 트위터) 공식 채널을 개설하며 현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넷마블 IP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로, 2022년의 현대적 감각을 담은 콘텐츠를 통해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 16만 명을 기록하며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 = 넷마블 엠엔비 로고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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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엔비 배민호 대표는 "스핀즈와의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쿵야 레스토랑즈의 매력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엠엔비는 소비자와 브랜드 간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 마케팅을 도입해 IP 콘텐츠와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분야에서 독창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일본 진출은 콘텐츠와 패션의 결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넷마블 IP의 가치를 더욱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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