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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제1회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들' 어워드 개최...전기차 사용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인물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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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훈 기자] [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들을 위한 제1회 전진사 어워드가 오는 12월 23일 롯데 시그니엘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2023년부터 그 기여도를 인정 받은 업계 관계자를 월 단위 1인씩 선정하여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왔으나, 2024년부터 연간 시상식으로 새롭게 개편되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기차 분야에서 묵묵히 공헌해 온 숨은 인재들을 일반 추천을 통해 발굴하고,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본 행사는 (사)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와 전진사위원회가 주최하고 (주)이볼루션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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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사 어워드는 전기차 인프라 향상, 활발한 전기차 커뮤니티 활동, 우수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기차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과 올바른 사용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 공로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들' 네이버 카페에서 가능하며, 전기차에 대한 전문성이나 높은 인지도, 유명세와는 별개로 우리 일상에서 전기차 생활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작더라도 꾸준하게 변화를 위한 실천을 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고, 스스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수상자는 전문위원 심사 50%와 투표 50% 를 반영하여 10여팀(개인)내외로 선정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 공로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이 수여된다. 추천한 사람이 수상자가 될 경우 추천인에게도 동일한 상금이 주어진다. (추천인이 여러 명일 경우, 가장 구체적이고, 신뢰성이 높은 추천인에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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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단순 시상식에 그치지 않고 '전기차에 진심인 사람들' 간의 협력을 통해 전기차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자동차 전문 유튜버 '김한용의 MOCAR'와 '모트라인 MOTline'도 행사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문화뉴스 / 이강훈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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