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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연예계 대표 소식좌' 박소현 "음식 잘 드시는 분 이상형"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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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기자]
문화뉴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연예계 대표 소식좌' 박소현 “음식 잘 드시는 분 이상형”고백/사진제공=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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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4화에서는 테일러 김윤구와 함께하는 박소현의 첫 번째 맞선 후반부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주병진의 세 번째 맞선 현장이 25일 방송된다.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주병진과 박소현의 떨림 가득한 리얼한 맞선 현장이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설레게 해, 두 사람의 찐 인연 성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9일 발표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의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주병진이 1위를 차지했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역시 TV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0위로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기록했다.

박소현이 나오는 유튜브를 찾아보며 사전에 박소현에 대한 취향 조사를 세심하게 해온 첫 번째 맞선남 김윤구는 맞선 준비로 6~7kg가량을 감량했다고 전해 호감을 샀다. 지난 3화에서 세심하게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공개된 후 "박소현 씨 귀엽고 맞선남분도 성격 엄청 좋아 보여요", "진짜 소현이 찐으로 좋아하는 눈치다"라는 반응들이 줄을 이었다. 금일 방송되는 4화에서는 박소현과 테일러 김윤구의 맞선이 계속된다. 편안한 분위기에 대화가 끊이지 않았던 첫 만남에 이어, 함께 하루를 보내는 두 사람. 여의도 일대를 거닐며 도보 데이트를 하는 두 사람은 지나가는 아이들을 보며 가족에 대한 로망을 털어놓는다. 고민이 많은 박소현에게 김윤구는 위로의 정석 답변을 전하고, 이어지는 데이트에서 세대 공감 토크로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쌓여가는 시간만큼 둘만의 추억과 호감도를 쌓은 두 사람은 자연스레 저녁 식사도 함께한다. 연예계 대표 소식좌로 유명한 박소현이 "저는 음식 잘 드시는 분 너무 좋거든요"라며 의외의 이상형을 고백한다. 이를 들은 맞선남 김윤구가 한정 맛깔스러운 먹방으로 아낌없는 매력 발산을 해 박소현의 웃음꽃이 떠나지 않는다. 식사 시간 내내 둘의 인생샷을 남기고 현장의 핑크빛 기류가 계속되는 가운데, 김윤구가 "연락처를 물어봐도 괜찮을까요"라며 불꽃 플러팅을 띄워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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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연예계 대표 소식좌' 박소현 “음식 잘 드시는 분 이상형”고백/사진제공=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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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연 찾기 앞에서 진중함을 유지하는 주병진의 모습이 시청자의 호감을 사고 있다. 사랑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주병진의 인간적인 모습을 비춰 응원 세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세 번째 맞선을 진행한다. 경치 좋은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세 번째 맞선녀와 만남을 가진 주병진은 웨딩드레스처럼 하얀 원피스를 입은 맞선녀와 시간을 보낸다. 설렘과 떨림으로 마지막 맞선에 돌입한 주병진은 상대에게 "혹시 나이가…?"라고 조심스럽게 묻는데, 만면에 웃음을 띠며 한 맞선 상대의 대답에 깜짝 놀라는 주병진이 포착돼 그녀의 대답에 모든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3화에서는 변호사 신혜선과 함께하는 주병진의 두 번째 맞선 현장과 박소현의 첫 맞선남과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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