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MS)가 윈도11에서 엣지 기반 게임 내 브라우저 오버레이를 선보인다.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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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MS)가 윈도11에서 엣지 기반 게임 내 브라우저 오버레이를 선보인다.
23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MS는 윈도11에서 새로운 엣지(Edge) 기반 게임 내 브라우저 오버레이인 'MS 엣지 게임 지원'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해당 오버레이는 게임 중 팁과 가이드 링크를 자동으로 찾아 표시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엣지에 로그인한 프로필을 통해 쿠키, 자동 완성, 즐겨찾기 등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현재 이 기능은 영어로만 제공되며, MS 엣지 베타 132를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하고 미리 보기를 선택해야 사용할 수 있다. 지금은 대부분 게임의 콘텐츠를 사용자가 직접 찾아야 하지만, 몇몇 게임에서는 게임 인식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정보를 표시한다. MS는 앞으로 다른 게임에 대한 지원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게임 어시스트는 마우스와 키보드 입력만 지원하지만 향후 핸드헬드와 게임패드에 대한 지원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컴팩트 모드 지원도 추후 제공될 예정이다.
MS는 게임 어시스트를 사용하려면 윈도11과 게임 바가 최신 버전이어야 하며, MS 엣지의 베타 또는 프리뷰 채널이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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