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8시까지 화상상담 통해 주요 업무 처리
(신한은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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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신한은행은 저녁 8시까지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이브닝플러스' 지점을 기존 9개에서 20개로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브닝플러스는 오후 8시까지 화상상담을 통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특화 영업점이다. 입출금통장 및 체크카드 신규, 예적금 신규, 제신고 등 주요 업무들을 처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직장인 근무시간이 대부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 점을 고려해 서비스 제공에 최적의 위치 11개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에 추가된 11개 점포는 △역곡 △동두천 △망우동 △석남동 △관저동 △마산창동 △동광주 △퇴계원 △당리동 △관악신사 △복현동 등이다.
은행 창구의 주요 업무들을 오후 8시까지 처리할 수 있는 채널은 시중은행 중 신한은행의 '이브닝플러스'가 유일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영업시간 이후에도 편리하게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이브닝플러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미래형 영업점 'AI 브랜치'를 서울시 중구 서소문에 오픈해 디지털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고 있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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