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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호 삼양홀딩스 사장
삼양그룹이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통해 화학 부문을 두 개로 나누고 세대교체에 나섰습니다.
창립 100주년을 맞아 단행된 이번 개편에서 오너가 4세인 김건호 사장이 화학2그룹 부문장을 맡게 됐습니다.
화학2그룹은 반도체 소재와 글로벌 사업을 담당하게 되며, 바이오팜그룹은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습니다.
회사는 이번 인사에서 신규 임원 절반을 40대로 발탁하는 등 성과 중심의 젊은 인재 등용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삼양그룹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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