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아, 크리스토와 케이, acrylic on canvas, 27x27cm, 2024'. 갤러리9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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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 제목은 ‘완전한 풍경’이다. 장면이 모여 하나의 풍경이 된다고 말하는 이근아는 풍경을 이루는 여러 요소를 작품 소재로 삼는다.
개인전의 출발은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에서 얻은 나무 항공샷이었다.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업데이트되는 지인의 프로필 사진으로 작업영역은 확대됐다. 특히 인물 배경에는 각종 명화 속 풍경을 넣어 전시 콘셉트에 힘을 실었다. 인물이 거니는 곳은 대지 미술의 현장이다.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12월 2일까지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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