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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주말 아침 영하권 추위…체감 온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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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절기상 소설인 22일 한 시민이 서울 중구 정동길에 떨어진 낙엽 위를 걷고 있다. 2024.11.22 권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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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3일 내륙을 중심으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다.

오전 6시 30분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8도, 수원 -0.9도, 대전 -0.3도, 광주 2.9도, 부산 8.2도, 울산 4.7도, 대구 0.2도, 강릉 4.9도, 제주 10.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수원 12도, 대전 12도, 광주 12도, 부산 16도, 전주 12도, 대구 13도, 강릉 11도, 제주 13도다.

강원 중·남부 동해안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독도엔 5~20㎜, 경북 동해안엔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김지윤 기자 ju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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