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에 대피 조치…공항 향하는 기차도 운행 안 해
2017년 5월 28일(현지시간) 영국 남부 개트윅 공항. ⓒ 로이터=뉴스1 ⓒ News1 조소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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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영국 런던 개트윅 공항에 22일(현지시간) 경찰 폭발물 처리팀이 출동했다. 수하물에서 수상한 물체가 발견되면서다.
로이터·AP 통신에 따르면 서식스 경찰은 성명을 통해 "오늘 오전 수하물에서 금지 품목으로 의심되는 물품이 발견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 보장을 위해 남부 터미널 일부에 대피 조치를 했다. 예방 조치로 폭발물 처리팀이 공항에 배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개트윅 공항으로 향하는 기차도 운행되지 않는다.
공항 측은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트윅 공항은 영국에서 이용객 수가 두 번째로 많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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