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최근 충북 지역 대표 건설사가 아파트를 분양한 결과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원건설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S3블록)은 77대1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반면 대원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은 0.95대1로 미달됐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원건설이 분양한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189세대 모집에 1만4천555건이 지원해 1순위 마감됐다.
특히 84A㎡ 타입에는 75세대 모집에 7천873건이 몰리며 경쟁률 104대1을 기록했다.
아울러 타입별 경쟁률을 보면 ▷84B㎡(모집 29세대·지원 1천124건·경쟁률 38.76대1)▷84C㎡(모집 12세대·지원 865건·경쟁률 72.08대1) ▷113㎡ (모집 73세대·지원 3천536건·경쟁률 48.44대1)로 흥행에 성공했다.
대원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은 1·2순위 441세대 모집에 총 419건 지원에 그쳤다.
74A㎡ 타입 155세대 모집에 166건이 지원해 경쟁률 1.07대로 집계됐다.
하지만 74B㎡ 타입 286세대 모집에 117건만 접수됐다.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은 청주테크노폴리스 S3블록에 지하 3층~지상 41층, 4개 동, 아파트 전용 84~113㎡ 543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111~115㎡ 84실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로 분양 가격은 4억4천만원에서 6억1천만원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다.
대원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은 지상 38층 4개 동에 74㎡ 단일형이 모두 460가구 규모인 이 단지는 분양가가 4억1천만원에서 4억2천만원대다.
원걸설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77대1로 1순위 마감대원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 0.95대1로 1·2순위 미달 충북,건설사,아파트,대원,원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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