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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 씨가 지난 9월 서울 광진구 자양동 소재 한 꼬마빌딩을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홍진경은 지난 9월 9일 자양4동 일대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을 개인 명의로 29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4일 만에 잔금을 치러 소유권도 이전받았다.
홍진경이 매수한 건물은 대지면적 119.4㎡(약 36평), 연면적 278.73㎡(약 84평) 규모로, 토지 3.3㎡(평)당 약 7929만원에 매수했다.
일반주거지역에 해당 건물이 1996년 준공돼 주용도가 제2종근린생활시설(사무소)로 신고돼 있다.
이 건물은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개발 구역에 속해 향후 아파트 입주권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1월 자양1·2구역을 통합한 자양4동 일대를 최고 50층 내외, 2950가구 아파트 단지로 조성하는 신통기획 계획안을 공개했다.
자양4동은 ‘77층 초고층 재건축’을 추진 중인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데다 한강변 입지라 주목도가 높다.
신통기획 대상지는 지난 2022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부동산 매매 시 실거주 및 건물 일부 또는 전체 실사용 의무가 있다.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홍진경이 매수한 토지는 지난 8월 말 복지편익시설용으로 광진구청에서 거래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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