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성용 / 사진=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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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개그맨 겸 유튜버 성용이 세상을 떠났다.
개그 유튜브 채널 쓰리콤보 측은 지난 21일 고(故) 성용의 사망 소식과 함께 "사랑하는 우리 용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 전해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성용을 사랑하시는 모든 구독자분들 용이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게 기도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용이에 대한 지나친 억측들은 삼가해 주시길 바란다"며 "다시 한번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성용은 김대범소극장과 갈갈이홀, 윤형빈소극장 등에서 활동했다. 2019년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구독자 수는 약 24만명이다. 주로 일상을 올리고, 반응을 관찰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지난 11일 동료들과 찍은 '먹방'은 마지막 영상이 됐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안성시 도민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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