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태 산불방지協 회장 "실용적 지식 갖춘 고급인력 양성 든든한 기반 되길 기대"
채희문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이규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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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국립강원대학교는 21일 산불분야 발전과 학문연구 활성화, 산불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산불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 협력 △산불분야 연구개발 자료·정보의 상호 교류 및 제공 △산불분야 교육·연구 시설 및 장비의 공동 이용 △강원대학교에서 수행하는 교육·연구 사업과 산불 관련 조사 및 현장실습 등 협력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추진하는 산불방지 교육·훈련, 연구·조사, 산불방지 기술·정보 국제 교류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규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장은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산림재난에 대응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문인재 양성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국내 유일의 산림환경분야 단과대학을 보유한 강원대학교와의 산불연구 및 인재양성 협력이 산림재난 방지를 위한 실용적인 지식을 갖춘 고급인력 양성에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으로 설립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산불방지와 관련한 교육·훈련, 연구·조사, 산불방지 기술·정보에 관한 국제교류 등을 수행하고 있는 산불 전문 민간기관이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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