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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강원자치도, 에너지신산업 기술동향 및 정책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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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협력지구(클러스터) 및 분산에너지 기반 조성 등 향후 신산업 발전 논의

스포츠서울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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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강원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11월 21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에서 <에너지신산업 기술동향 및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관련 기술 동향과 도에서 추진해 온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도 에너지정책과·에너지산업과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 에너지 분야 담당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에코프로, ㈜현대건설 등 60여 명의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에너지 분야 기술 동향 및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내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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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코프로, ㈜현대건설은 △강원특별자치도 시멘트 산업 연계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정책사업 현황과 △강원 그린수소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연관 산업 발굴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분산에너지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도·시군 참석자들과 함께 에너지 산업 육성 방안 및 관련 의견을 공유하며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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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정부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을 위한 메가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산화탄소 다배출 산업과 연계된 대형 연구개발 실증을 추진 중이며, 「수소 저장·운송 협력 지구(클러스터)」대상지를 수소 특화단지로 지정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자체 및 전문기관, 기업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소산업과 신재생에너지를 연계한 에너지신산업 육성과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기술 관련 산업을 발전시켜 에너지산업 중심지로서 다시 한 번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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