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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전국푸드뱅크-새마을금고중앙회, 취약계층 지원 ‘MG어글리푸드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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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충남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어글리푸드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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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회장 김성이)와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19일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남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MG어글리푸드 전달식'을 전국푸드뱅크 물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은 지역 농가의 농산물 또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을 수매하여, 이를 필요한 저소득층에 전달함으로써 농산물의 낭비를 줄이고, 농가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강원도와 전남 지역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전북, 경남, 경북, 충남 내 인구감소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1억원 규모의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어글리푸드)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및 충남지역 MG새마을금고 이사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사업단장, 충청남도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장이 푸드팩 물품담기 등 전달식에 참여했다.

이정기 충청남도 광역기부식품 등 지원센터 회장은 “지역농가도 돕고, 충남지역의 취약계층도 함께 돕는 의미있는 사업을 진행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추진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ESG경영을 기반으로 지역농가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지 인턴기자 lee.hyunji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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