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일 기자(tami80@pressian.com)]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0일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컴퓨터 네트워크 응용분야 아이디어 공모전 “K-디지털 챌린지 : NET 챌린지 캠프 시즌 11”에 참가해 은상(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NET 챌린지 캠프”는 과기정통부 주최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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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치열한 예선을 치른 후, 1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이번 시즌에 경동대 컴퓨터공학는 문범수, 김정기, 노태정, 최예림, 조영우 등 5명으로 ‘Kick Guard’팀(팀장 문범수)을 꾸려 대회에 참가했다.
킥가드팀 아이디어는 "안전한 킥보드 이용을 위한 사고방지 시스템"이었다. 본선진출 팀들에게는 각각 200만 원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되어 4개월 동안 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경동대는 은상인 국가보안기술연구소장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로써 경동대 컴퓨터공학과는 4년 연속 “NET 챌린지캠프 본선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심재연 지도교수는 “이번 공모전처럼 시스템 구현에 직접 참여한 경험은 학생들 실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취업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았다.
[서동일 기자(tami80@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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