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용 기자(=남원)(rem423@naver.com)]
전북자치도 남원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 ‘남원시TV’가 21일 ‘2024 올해의 SNS’에서 기초자치단체 유튜브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SNS 활용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주는 상이다.
특히 우수한 소셜미디어 크리에이터와 기업,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에 속한다.
심사 기준은 매체별 소셜미디어 활동을 계량화한 평가 및 영향력 지수(KoSBI지수)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콘텐츠의 질, 스토리텔링, 활동성, 의사소통성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시가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2024 올해의 SNS'에서 기초자치단체 유튜브 부문 대상을 받았다 ⓒ남원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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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지난 7월 ‘소셜아이어워드2024’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유튜브 부문 대상을 받아 국내 양대 소셜어워드 2관왕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올해 유튜브 채널을 전면 개편해 시정이슈는 물론 축제·관광·문화·음식·수어소식 등 특성별 영상 제작을 시도했다.
무엇보다 기존의 홍보영상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트렌드를 반영한 영상물을 제작, 남원시를 대표하는 소통형 매체로서 이미지를 다지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딱딱한 정보전달 위주의 시정 영상방식에서 벗어나 재미있고 친근한 영상물로 시정 외에도 시민들의 알권리를 실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태용 기자(=남원)(rem4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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