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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HD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최철곤)는 21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의 하나로 김장 나눔(6000kg·3000만 원 상당 기부) 행사를 울산 본사에서 펼쳤다.
이는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 대상을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기관으로 확대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더 많은 온정을 전하고 있다.
최철곤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D현대건설기계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울산도시공사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울산도시공사는 21일 윤두환 사장이 환경부 주관 친환경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확산시키 위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울산도시공사는 세계 최초 탄소제로 아파트를 운영하는 등 친환경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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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사장은 "친환경·탄소중립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뿐만 아니라 임직원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등 일상에서도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 참여자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김철준 원장을 지목했다.
◇울산연구원, 활쏘기(궁도) 시원 울산 학술대회 개최
울산연구원(원장 편상훈)은 활쏘기(궁도) 역사 고증을 위한 학술대회를 23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학술대회에는 울산시, 울산연구원,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대한궁도협회, 울산시체육회, 울산궁도협회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한다.
5월부터 추진한 울산 활쏘기(국궁) 활성화 방안 연구 관련 학술대회다. 반구천 암각화 '활 쏘는 사냥꾼' 문양에서 시작된 우리나라 활쏘기 역사를 고증한다.
이동수 전 조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나영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박근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 연구원, 이지훈 한라대학교 교수, 김광희 국가유산진흥원 실장이 발표한다.
최현숙 울산반구대암각화박물관장, 주동진 영남대학교 교수, 김이수 세종대학교 교수, 곽나현 인문공감연구소장이 지정토론한다.
◇53사단, 부산·울산 국가중요시설 방호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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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3보병사단은 21일 군·시설·유관기관 방호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즉·강·끝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국가중요시설 방호위원회를 개최했다.
방호위원회에는 부산·울산시청, 경찰청(부산·울산), 소방본부(부산·울산), 울산해양경찰서, 153방첩대, 5공중기동비행단, 부산항만방어전대 등 20개 군·시설·유관기관과 중요시설 방호업무 담당자가 함께 교류했다.
부산·울산 지역 국가중요시설 방호체계를 확립하고 합동 방호 진단 결과를 토대로 추동력 있게 방호력을 향상·발전시키자는 취지 아래 1·2부로 진행됐다.
올해 국가중요시설 합동 방호 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합동 방호 진단 추진 중점 설명한 뒤 기관별 공감대 형성 실무 토의했다.
올해 합동 방호 진단 결과를 토대로 시설관리자 중심의 통합 방호 훈련 시행 등 방호력 향상 개선 소요를 도출해 구체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증가하는 중요시설에 대한 드론 위협 관련해 민·관·군 대 드론 통합 방호체계를 구축하는 공감대도 형성했다.
김진원 작전참모(중령)는 "특히 늘고 있는 드론 위협에 맞춰 민·관·군 대 드론 통합 방호체계 구축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변화하는 작전환경에 맞게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더욱 체계적 효율적인 통합 대응체계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부산·울산을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방호위원회 외에도 지역별 국가중요시설 방호 협의체를 구성·운용해 통합 대응능력 갖추고 다양한 교류·훈련 및 지역방위 임무에 진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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