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발행하는 ‘이천소식’이 3년 연속으로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을 수상했다.(이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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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발행하는 시정 소식지 ‘이천소식’이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3년 연속으로 상을 받았다.
‘이천소식’은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1일 열린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기획 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천소식은 2022년에는 우수상, 지난해에는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책자형으로 발행되는 이천소식은 시정 소식과 생활정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적절한 인포그래픽과 일러스트, 사진 등으로 시정 소식과 정책을 표현해 열독률을 높였고, 매월 콘셉트에 맞는 사진과 디자인으로 시각적 효과가 뛰어난 기획과 편집을 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또 지역 문화예술인을 소개하는 고정란 ‘창의로운 사람들’과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삶과 일을 소개하는 코너를 큐알(QR) 코드를 활용해 주인공을 동영상으로 만날 수 있도록 제작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고용노동부가 후원해 열린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소식지는 이천시의 주요 시정 소식과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면서 오랜 기간 폭넓은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출향 인사 등이 이천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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