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인식 기반 솔루션 서비스 공동 개발해 동남아 진출
양사는 21일 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지훈 메사쿠어컴퍼니 대표와 고경구 앤드와이즈 대표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엔드와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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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얼굴인식 기술과 솔루션 통합 △얼굴인식 기반의 웹 보안 로그인 솔루션 개발 △온라인 시험 모니터링 시스템 공동 개발 등 기술 제휴를 통한 신규서비스를 개발하고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기술을 통합해 사용자 인증 과정에서 비밀번호 없이 얼굴인식만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로그인 환경을 구현한다. 이는 웹사이트, 포털, 내부 시스템 접근이 보다 강화된 보안 환경에서 이루어질 수 있게 할 전망이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맞춤형 공동 비즈니스를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앤드와이즈는 국내 300여개 이상의 대학과 공공기관에 CMS 솔루션과 대량 메일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고경구 대표는 "16년 이상의 업력을 토대로 시스템 안정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사용자 환경에 적합한 강력한 콘텐츠 관리 플렛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훈 메사쿠어컴퍼니 대표는 “이번 업무협력은 양사의 기술과 사업인프라를 융합해 국내 대학교부터 보다 안전하고 혁신적인 인증 및 콘텐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해외시장까지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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