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19일 보수 성향 단체인 자유대한호국단 측은 한 대표의 가족 이름을 사용한 국민의힘 당원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고발장에는 성명 불상의 당원이 한 대표와 아내, 장인, 딸 등 한 대표 가족의 이름으로 당원 게시판에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방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이들의 이름으로 지난 3월 15일부터 최근까지 당원 게시판에 한 대표를 지지하거나 칭찬하는 댓글 9백여 개가 담겼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대표는 지난 11일 처음 경찰에 관련 의혹을 고발했지만, 국민의힘 측에서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아 추가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국민의힘에 당원 게시판 서버 자료를 보존해달라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6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