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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경찰관의 업적을 기리고 치안협력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경우의 날’을 맞아 경찰청에서 기념식이 진행됐다.
대한민국재향경우회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대강당에서 제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지호 경찰청장을 비롯해 주상봉 중앙회장, 부산경찰청장 출신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성한 전 경찰청장, 이철성 전 경찰청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재향경우회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미래 60년을 향한 혁신과 변화, 헌신과 봉사로 국민과 함께하고 치안협력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채민석 기자 veg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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