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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경북도청 대변인실 직원들이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4회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공익광고 캠페인 부문 우수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4.1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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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4회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공익광고 캠페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경북도의 공식 유튜브 '보이소TV'는 외국인 인식 개선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공익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익 가치를 실현하는 자치단체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로써 경북도는 2년 연속 공익광고 캠페인 분야 수상을 이었다.
경북도는 지난 5월부터 경북자치경찰위원회, 경북경찰청, 경북교육청, 경북소방본부와 '경북안전홍보네트워크'를 구성해 안전 캠페인을 벌이는 등 공익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앞서 경북도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대상, '제6회 2024 소셜 아이 어워드'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 '제10회 올해의 SNS 2024'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 등 SNS 분야 홍보에서도 수상을 하기도 했다.
임대성 경북도 대변인은 "이번 수상은 경북도가 공공기관으로서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뉴미디어 홍보 전략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 전략을 강화해 공익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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