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발표·유공자 포상 등 진행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가 22일 창립 20주년을 맞는다. 사진은 박화석 한국금형산업진흥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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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회장 박화석)는 22일 오전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내 2층 대강당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금형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는 등의 비전 발표와 올해의 금형인 등 유공자 포상이 진행된다. 지역경제발전 유공자로는 최병철 상근부회장에 돌아갔고, 올해의 금형인에는 김보곤 피스템코(주) 대표가 각각 수상하게 된다.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성봉 한국정밀 대표가 감사패를 받고 우수경영인, 모범근로자에게도 함께 상이 주어진다.
지난 2004년 4월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한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는 지난 20년간 금형산업의 외연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뒀다.
진흥회는 특히 해외 마케팅 사업, IoT·빅데이터·AI 등 신기술 적용을 통해 세계의 금형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금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광주광역시, 그리고 관계기관의 지원을 극대화 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광주금형산업육성 1∼2단계로 금형트라이아웃센터 건립과 동경에 일본사무소 개소, 복합금형산업 기술고도화 지원,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정,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펼쳐 열악한 금형산업 발전에 공헌했다는 평가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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