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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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예영 인턴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한중 관광 교류 회복과 문화산업 협력 강화를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
유인촌 장관은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여유교역회(CITM)'에 참석한다. 유 장관은 중국 문화여유부 쑨예리 부장을 만나 5년 반 만에 한중 문화·관광장관 회담을 열고 한중 관광과 문화산업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오는 23일 유 장관은 중국 문화여유부 쑨예리 부장과 '한중 문화・관광장관 회담'을 개최한다. '한중 문화・관광장관 회담'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5년 반 만에 열리는 이번 회담은 최근 중국 정부의 한국인 일방 비자 면제 정책으로 한중 관광 교류 확대의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는 시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회담에서는 출입국 절차 간소화,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 중국 전담여행사 제도 등 한중 간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된다. 유 장관은 중국 측에 상호 문화교류를 확대하자는 의견과 함께 우리 콘텐츠 기업이 중국 현지에서 예측할 수 있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하게 해달라는 당부도 전할 예정이다.
중국 문화여유부가 주최하는 국제여유교역회는 1998년에 시작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이다. 올해는 '안녕! 중국'을 표어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108개 국가와 지역이 참여한다. 유 장관은 오는 22일, 개막 오찬에서 외빈을 대표해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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