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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로제·브루노 마스 드디어 합동 공연…K팝스타 모인 이곳서 ‘아파트’ 최초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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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18일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으로 싱글 ‘아파트’(APT.)를 발매했다고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이 밝혔다. 사진은 로제와 브루노 마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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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에서 ‘APT.’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주최사 CJ ENM은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오는 22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마마 어워즈 재팬 1일 차 행사에 출연한다고 21일 밝혔다.

두 사람이 ‘아파트’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제의 솔로 정규앨범 선공개 곡인 ‘아파트’는 한국 술자리 게임에서 영감을 얻은 노래다. 아파트 아파트라는 반복되는 소절과 경쾌한 밴드 사운드를 앞세워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 최고순위 2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최고순위 8위를 차지했다.

브루노 마스는 ‘저스트 더 웨이 유 아(Just the Way You Are)’, ‘메리 유(Marry You)’, ‘업타운 펑크(Uptown Funk)’, ‘댓츠 왓 아이 라이크(That’s What I Like)‘ 등 다수의 흥행곡을 배출한 아티스트로,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로제는 블랙핑크는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스포티파이 차트 섭렵은 물론 K팝 여자 솔로 아티스트 1억 스트리밍 최단기 돌파 등 괄목할만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오는 12월 6일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첫 번째 정규 앨범 ’로지(rosie)‘를 통해 보다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은 22일 낮 12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시어터에서 열리는 마마 어워즈 US로 막을 올린다. 팝스타 앤더슨 팩을 비롯해 아일릿, 박진영, 라이즈 등이 출연한다.

교세라돔에서 열리는 마마 어워즈 재팬 1일 차 행사는 22일 오후 4시, 2일 차 행사는 23일 오후 1시에 시작한다. 1일 차에는 아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이 무대를 선보이며 2일 차에는 지드래곤, 에스파, (여자)아이들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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