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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익산시푸드지원센터, 23일 50명 '김장 김치 체험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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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당일 오전 9시 선착순 50명 접수

아시아투데이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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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소비자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21일 푸드지원센터는 지역 상생 도모와 먹거리 시민 양성을 위한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익산로컬푸드직매장(모현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김장 김치 체험,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창작 체험, 신중년 취업 박람회 등 지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들이 운영된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김장 김치 체험은 당일 오전 9시 선착순 50명(한 회차당 25명씩) 접수를 통해 1회차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회차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1인당 2kg 체험분을 증정한다.

또 지난해 8월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되어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을 실천하는 모현로컬나눔봉사단이 참여해 김치 담그기를 통해 먹거리 취약 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기부할 예정이다.

여기에 메이커스페이스 창작 체험 부스는 전사컵 만들기, 명함 만들기와 연말을 맞이한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크리스마스 트리 오토마타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신중년 일자리센터가 주관으로 사랑방노인복지센터, ㈜팜조아농업회사법인, (유)케이엠종합환경개발 등 여러 기업관계자와 일대일 면접이 가능한 기업 면접 부스가 마련돼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김완수 센터장은 "이번 소비자 교류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직접 참여하는 특색있는 부스들을 마련했으니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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