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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알콘, 완성형 개인 맞춤 시력교정술 '퍼스널아이즈'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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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 서지컬 사업부 대표 "알콘의 오랜 기술 집약된 솔루션"

아시아투데이

/한국 알콘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글로벌 안과 전문기업 알콘이 개인 맞춤형 시력교정술 '퍼스널아이즈(PersonalEYES)'1,2를 국내 론칭한다.

21일 알콘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따르면 2023년 근시 환자는 114만명으로, 그 중 약 27.4%는 20~40대다. 퍼스널아이즈는 검사 단계에서 사이트맵 진단 장비를 통해 환자의 안구에 광선 추적 기술을 적용한 후 단층 촬영을 하기 때문에 안경·콘택트렌즈 또는 비맞춤형 시력 교정으로 교정이 어려운 고위 수차라고도 불리는 눈의 미세하고 복잡한 굴절 이상까지 측정해 교정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류익희 비앤빛안과 원장은 "복잡한 계산으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오차나 인적오류를 없애고 의료진의 수술 시뮬레이션을 도와주는 것을 넘어 예측된 수술 결과가 실제 수술 결과에서 확인되고 있다"며 "의료진의 수술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의 시력 개선 결과를 향상시키며 지금까지 없던 초개인화 시력교정술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퍼스널아이즈 라식수술은 시력교정수술 결과의 기준을 높였다고 평가될 만큼 양호한 시력 개선 효과를 보였다. 최성호 퍼스트삼성안과 원장은 "퍼스널 아이즈로 시력교정술을 시행한 후 환자들의 기대 시력에 부응할 수 있는 우수한 결과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비대칭, 고위수차 변화율을 감소시켜 향상된 시력의 질로 만족도 높은 시력교정이 가능해졌다"며 "의료진 또한 수술 편의성이 높아져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준호 한국알콘 서지컬 사업부 대표는 "퍼스널아이즈는 의료진에게는 효율적인 치료 과정과 일관성 있는 최상의 수술 환경을 제공하며, 환자에게는 우수한 시력 개선 효과를 보이는 진보된 개인 맞춤형 시력교정술"이라며 "안과 수술 및 시력교정 분야에서 알콘의 오랜 기술이 집약된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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