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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세계교육문화원, 인제군 다문화가족 대상 소외감 치료 위한 가족사진 촬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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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훈 기자]
문화뉴스

세계교육문화원이 인제군 다문화가족에 소외감 치료를 위한 가족사진 촬영에 나섰다. 사진=세계교육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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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지난 16일, 세계교육문화원은 인제군 다문화가족에 소외감 치료를 위한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인제군가족센터의 협조를 받아 다문화가족 20가정을 선정하고 10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가족사진을 촬영하였다. 이번 지원사업은 네이버 해피빈 모금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한국공항공사의 후원으로 계획보다 더 많은 수혜가정을 선정할 수 있었다.

전달식은 11월 16일 인제군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 진행되었다. 가족사진 전시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국내 다문화가족의 소외감을 치유하고, 가족의 소속감과 결속력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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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육문화원이 인제군 다문화가족에 소외감 치료를 위한 가족사진 촬영에 나섰다. 사진=세계교육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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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육문화원 방정환 회장은 "국내 다문화가족 아이들이 소외감을 이겨내고 학교생활에 무사히 적응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세계교육문화원은 전 세계 교육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한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 교육 비영리 단체이다.

문화뉴스 / 이강훈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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