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와 함께하는 시원한 옥상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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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휼 기자 = 서울특별시건축사회(회장 박성준)는 구로구 궁동어린이집에서 ‘건축사와 함께하는 시원한 옥상 만들기’ 행사를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건축사와 함께하는 시원한 옥상 만들기는 서울시건축사회의 올해 신규 사회공헌사업이다. 여름철 폭염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태양열을 반사시키는 차열 페인트를 시공, 지붕 표면과 실내 온도를 낮추고, 냉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절감하도록 한다.
올해 행사는 내년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열렸다. 내년부터 쿨루프 시공이 필요한 지붕면적 200㎡ 이하 공공 및 민간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사와 함께하는 시원한 옥상 만들기’ 행사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KCC의 페인트 및 작업현장 기술지원 등을 협조받았으며 ㈜해피차지, ㈜해피폐차, ㈜율아건설, 유엔미인테리어 등의 후원으로 열렸다.
박성준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건축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사의 사회적 역할을 다양한 방면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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