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안전망구축 징검다리교실 운영교사 연수

교사 약 60명 참석 원예치료 프로그램 진행

아산교육지원청 관계자가 '2024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업무 담당교사 및 징검다리 교실 운영 교사들을 위한 소통 자리와 역량 강화 연수 실시하고 있다. / 아산교육지원청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서우)은 교육복지 지원센터가 지난 19∼20일 2일간 아산시 청소년문화의 집 3층 별솔마루에서 '2024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업무 담당교사 및 징검다리 교실 운영 교사들을 위한 소통 자리와 역량 강화 연수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복지업무 담당, 징검다리 교실 운영 교사 중 신청자 60여 명이 참석해 교육복지안전망에 대한 안내와 함께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수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교육복지안전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그룹별로 징검다리 교실 운영 사례를 공유하면서 서로를 지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챙김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사들이 직접 리스를 만들며 참석자들 간 서로 교감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김 모 교사는 "교육복지안전망 징검다리 교실의 필요성과 효과를 체감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복지와 학업 성취를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 교육복지안전망 징검다리 교실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연수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선생님들과 다양한 활동과 지원으로 자존감 향상을 통한 학교생활 적응을 높여 건강한 성장과 교실 안 학생 맞춤 통합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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