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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장성군, 복숭아 농가 대상 '어깨동무 컨설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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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선 기자]
국제뉴스

ⓒ 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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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장성군은 최근 농업인회관에서 복숭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어깨동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깨동무 컨설팅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동일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경영기록장 데이터를 분석해 경영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지난 9월부터 총 5차례에 걸쳐 컨설팅을 운영했으며, 경영기록장 작성법 강의와 복숭아연구소 견학을 병행해 농가의 재배기술 향상에 힘썼다.

참여 농가들은 경영 상태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찾을 수 있었던 점과 최신 재배기술 습득이 유익했다는 평가를 내놨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어깨동무 컨설팅을 확대 시행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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