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버그 데드라인'은 일본의 게임 회사 '도키도키 게임즈'를 배경으로 한 1인칭 호러 코미디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디버깅 회사의 파트타임 근로자 역할을 맡아 공포 게임을 테스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엉뚱하게도 다른 게임의 요소들이 테스트 단계에 들어와 공포 게임과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를 조성하게 되고, 플레이어는 직감과 관찰력, 게임 감각을 동원해 숨겨진 버그를 찾아야 한다. 1주일이라는 제한 시간 안에 공포 게임에 어울리지 않는 의심스러운 사물이나 시스템을 발견해 버그로 신고하면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다.
디버그란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 단계 중에 발생하는 시스템의 논리적인 오류나 비정상적 연산(버그)을 찾아내고 수정하는 과정이다.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 사람이나 공포 게임과 어울리지 않는 물체에 '버그'라고 외치는 주인공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 타임은 모든 엔딩 수집까지 약 1~2시간 정도 소요된다.
게임은 오는 12월 스팀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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