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종현 민생경제특보는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 후보 캠프는 명태균 씨가 제공했다는 여론조사나 기타 자료를 단 한 장도 받아본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특보는 당시 명 씨가 선거 캠프에 왔을 때 캠프 보좌진과 충돌이 있었고, 이후 본부에서 아예 접촉 자체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여론조사 비용을 대신 냈다는 오 시장의 지인 김 모 씨는, 명 씨 측 주장과 달리 오 시장의 후원회장은커녕 캠프 공식 관계자도 아니었으며 두 사람 간의 금전관계 여부는 알지 못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도 해당 의혹을 '생태탕 시즌2'와 같은 근거 없는 의혹이라고 일축하면서, 오 시장을 위해 했다는 13건의 여론조사가 오 시장 측 누구에게 전달됐는지부터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6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