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가 사우나 애호가들을 위한 손목시계를 선보였다. [사진: 카시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카시오가 사우나 애호가들을 위한 손목시계를 선보였다.
21일(이하 현지시간) IT미디어에 따르면 카시오는 사우나를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손목시계를 개발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시계는 카시오 사내의 사우나를 좋아하는 젊은이들로 구성된 팀이 3년에 걸쳐 개발 및 검증으로 완성한 손목시계다. 제품은 사우나 적정 이용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12분계와 아날로그 시간 표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의 사우나 이용 적정 시간은 1회 5~12분, 냉수 1~2분, 휴식 7분 이상이다.
여기에 내열 배터리와 내습 기술을 적용해 설정 온도 100℃의 사우나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저투습 수지 소재의 케이스와 5기압 방수 성능도 갖췄다. 본체 사이즈는 가로 35.4mm, 세로 40.2mm, 두께 12.9mm로, 무게는 약 24.5g이다.
'카시오 오리지널' 모델 2종과 사우나 전문 웹사이트 '사우나이키타이' 모델 1종 [사진: 카시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자인은 '카시오 오리지널' 모델 2종과 사우나 전문 웹사이트 '사우나이키타이' 모델 1종으로 구성된다.
시계는 '마쿠아케'(Makuake)에서 12월 2일 정오부터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하며 2025년 2월 27일까지 진행된다. 목표 금액은 매출 150만엔(약 1352만3700원)으로, 제품 가격은 9800엔(약 8만8360원)부터 시작한다. 펀딩에 성공하면 2025년 6월부터 제품을 순차적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