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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상복' 터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PR커뮤니케이션 분야 잇단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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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인스타그램 및 사보 최우수상 수상

머니투데이

/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PR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제14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올해의 SNS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등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서 소통·공감 등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SNS채널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임직원이 직접 출연하는 트렌드 숏폼 영상을 활용해 △대국민 공모전 △반려식물 홍보캠페인 △봉화군 지역축제 연계 등을 추진해 국민참여형 소통 활성화로 지역상생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수목원정관리원은 또 2024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공모전 창간 사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서 국민소통 활성화로 산림생물 다양성과 정원문화 확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2023년 국민소통 커뮤니케이션지 '녹녹(綠綠), 자연을 두드리다'를 창간했다.

커뮤니케이션지에는 △수목원의 계절별 풍경을 담은 '언제나 수목원' △수목원에서 만날 수 있는 식물 이야기를 담은 '식물 톡톡'(talktalk) △수목원과 자연을 지켜나가는 임직원의 이야기를 담은 '한수정 사람들' 등 다양한 코너를 수록해 수목원·정원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심상택 이사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수목원·정원 분야의 소식을 확산하고자 한다"며 "커뮤니케이션지가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군),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도 평창군)을 운영 ·관리하고 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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